동북아 공동체 논의 제주포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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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 해법과 동북아 평화 공동체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제주평화포럼이 9~1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제주도.연세대.제주대 및 동아시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평화포럼의 주제는 '동북아의 공동체 건설 : 평화와 번영을 향하여'다.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안보공동체 구축▶정치적 합의 구축 등에 대해 사흘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참석자는 이해찬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 첸치천 전 중국 부총리,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잭 프리처드 전 대북특사, 노다리 시모니아 러시아 사회과학원 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국내외 전.현직 정치인, 외교관, 경제인 등이다.

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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