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올 여름 귀국 선수생활 계속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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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매나마(바레인)3일=연합】아랍에미리트 연방공화국의 한 배구클럽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전 국가배구대표선수였던 강만수가 올 여름 귀국해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그의 소속팀 알자지라 클럽과 바레인의 알할라 클럽간의 경기를 위해 매나마를 방문중인 강 선수는 7월 현재소속팀과의 계약이 끝나는 대로 귀국해 올 가을 발족하는 금강스레트 배구 팀에서 1년 정도 선수로 뛴 후 코치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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