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막내딸 조현민, 조양호 회장 실제 성격 밝혀… “다정다감하신 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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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조현민(31)이 한진그룹 회장인 아버지 조양호의 실제성격을 밝혔다.

10월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로 활동중인 기업인 조현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현민은 “우리가 3남매인데 서로 질투를 한다”며 “난 언니가 부모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고 언니는 내가 막내기 때문에 내가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민은 아버지 조양호에 대해 “하시는 모든 일에 정말 성실하시고 모범생이다”며 “아빠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하면서 얼굴을 볼 수가 없어졌다. 더 바빠지셨다”고 설명했다.

또 조현민은 아버지의 실제 성격에 대해 “다정다감하다. 최고다”고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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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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