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성형수술에 세금 부과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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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미국의 뉴저지.뉴욕.텍사스.일리노이.워싱턴.아칸소.테네시주 등이 모발 이식.지방 흡입.박피 등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에 세금을 부과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허영세' '보톡스세' 등으로 불리는 이 세금은 긴급하지 않은 의료 행위에 세금을 부과, 여기에서 마련된 재원으로 빈곤층에 대한 의료 지원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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