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소년체전 폐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체육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4회 소년체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내고 31일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1만1751명의 꿈나무들이 3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이번 체전에서는 ▶한국신기록 4개(인라인)▶중등부 신기록 15개▶초등부 신기록 2개▶대회 신기록 41개가 수립됐다.

최종일 수영 종목에서는 4관왕이 대거 배출됐다. 국가대표 최혜라(서울 방산중)와 김유연(서울 아주중)은 청주수영장에서 열린 여중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 4관왕에 올랐다. 심기혁(서울 대청중)과 조대현(서울 청량중)도 남중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신동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