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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700㎏ ‘고교생 토르’…“포환던지기 기록 다 깨야죠”
육상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은 듬직한 체격에 ‘장사’ 같은 힘을 뽐낸다. 재능만 가진 건 아니다. 피나는 훈련 탓에 그의 손은 물집으로 가득하다. 박시훈은 한국 투척 종목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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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는 포환던지기 특급 유망주…‘고교생 토르’ 박시훈
육상 포환던지기 고교생 선수 박시훈이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박시훈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차례로 깬 특급 유망주다. 고봉준 기자 어릴 적부터 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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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운동선수’…실제 학생선수들은 어떨까요
지난가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은 역대 최다 규모인 39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다 발휘하기 위해 투혼을 펼친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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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환 정상 향해 성큼…더 강해진 ‘고교생 토르’
한국 남자 포환던지기 최초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박시훈. 키 1m90㎝, 체중 113㎏의 소년 장사다. [사진 대한육상연맹] “원래는 아이언맨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토르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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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토르 박시훈,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대회 기록으로 투포환 금메달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남자 포환던지기 금메달을 따낸 박시훈(가운데). 사진 대한육상연맹 투포환 기대주 박시훈(16·금오고)이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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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초등 韓 신기록 12살 기영난 선수…500만원 장학금 받은 사연
한국 ‘육상 꿈나무’로 불리는 12살 기영난(경북다산초) 선수와 10살 이은서(경남진해 동부초) 선수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대한육상연맹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매일유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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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출전'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31일 대구서 개막
사격 진종오. 사진=대한사격연맹 '권총황제' 진종오(kt) 등이 출전하는 제33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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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사수 박하준, 봉황기 소총 복사 한국주니어신기록
사격 박하준, 사진=대한사격연맹 고교생 사수 박하준(인천체고)이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소총복사에서 한국주니어신기록을 수립했다. 박하준은 7일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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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누르면 기업이 기부 … SNS로 번지는 나눔 나비효과
━ 쉐어앤케어 황성진 대표초인종 의인, 스케이팅 천재…페북 사연 공유하면 후원금203건 17억원 지원 이끌어 파주 해솔중학교 1학년 김태완(13)군은 ‘스피드 스케이팅 천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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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디자이너] "소셜 나비효과로 세상 바꿔요" 황성진 쉐어앤케어 대표
파주 해솔중학교 1학년 김태완(13)군은 '스피드 스케이팅 천재'로 불린다. 스케이팅 입문 2년만에 전국 대회(초등부)에서 우승했고, 최근엔 500m 경주를 41.7초로 끊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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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신동' 신유빈, 과거 스타킹 출연 "밥보다 탁구가 좋아"
신유빈 스타킹 [사진=SBS 방송화면캡쳐] ‘탁구신동 신유빈’. 대학생 선수를 꺾고 우승을 거둔 여자 탁구 신동 신유빈(9·군포화산초)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스타킹’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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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100·200m 2관왕 이어 도 대회 휩쓸어 … "적수가 없다"
소년체전 육상 2관왕을 차지한 온양초등학교 김채연양이 교내 트랙에서 포즈를 취했다.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며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는 초등학생이 화제다. 온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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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2년 연속 4관왕 … 겨울체전서만 금 38개 따내
개막 사흘째인 겨울체전에서 무더기 4관왕이 탄생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에서는 3명이나 나왔다. 이채원(하이원·사진)이 21일 강원 원주시 스노파크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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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야, 4년 뒤에 6m만 더 던져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한국 육상 드림팀’이 닻을 올렸다.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20일 26개 세부 종목 95명의 대표 선수(코치 9명, 남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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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고병욱, 겨울체전서 금
고병욱이 남자 중등부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코너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청각장애 선수 고병욱(16.청원중 3년)이 제87회 전국겨울체육대회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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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폐막
체육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4회 소년체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내고 31일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1만1751명의 꿈나무들이 3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이번 체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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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설원 돌풍' 강민혁 제치고 금
▶ 알파인 스키 남자부 수퍼대회전에 참가한 선수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출발선까지 올라와 열심히 응원하는 관중 뒤로 눈 덮인 능선이 보인다. [평창=연합] 제86회 겨울체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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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서 금 따야죠" 임정화 부상 딛고 부활
▶ 임정화가 여고부 53㎏급 인상에서 89㎏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청주=강정현 기자 자신의 20번째 한국 신기록을 세운 '소녀 헤라클레스' 임정화(17.대구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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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최진성 5관왕 묘기
'꿈나무의 제전'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일 나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제주에서 폐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신기록이 74개나 쏟아지며 수영·체조 등에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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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월드컵개최도시 포스터 발표 外
*** 월드컵개최도시 포스터 발표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9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빌딩 조직위 사무실에서 정몽준·이연택 공동위원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안토니오 마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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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수영] 이남은 배영 100m 대회신
이남은(울산동부초)이 제20회 대통령기전국수영대회 배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남은은 9일 제주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자 초등부 배영 100m 결승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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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사람들] 야구인 백인천
한국프로야구의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58.전 삼성감독)씨와 골프는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다. 싱글 골퍼이기도 하지만 백감독이 199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됐을 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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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사람들] 야구인 백인천
한국프로야구의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58.전 삼성감독)씨와 골프는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다. 싱글 골퍼이기도 하지만 백감독이 199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됐을 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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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체전] 허승욱 4년연속 4관왕
서울이 겨울체전 16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개최도인 강원도를 제치고 준우승, 1992년 강원에 빼앗긴 2위 자리를 9년 만에 되찾았다. 2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와 서울 태릉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