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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고급화 섬유업체 특전|상공부, 섬유공업 근대화정책 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상공부는 82년도에 섬유시설을 확충하고 원료의 안정공급을 위해 관세율을 낮추며 제품고급화업체에 대해 특전을 주기로했다.
상공부는 내년1월l일부터 시행되는「82섬유공업근대화계획」을 2일 공고했다.
이계획에 따르면 화직은 현일산시설능력 1천4백39·5t을 1천5백6t으로 66·5t을, 방적은 4백33만5천추에서 4백41만1천5백추로 7만6천5백추를 늘린다.
노후시설 개체를 위해서 섬유공업근대화 기금에서 60억원을 지원하고 원면 수입선을 멕시코·파키스탄·이집트로 다변화하기로 했다.
또 원모에 관해서는 관세율을 30%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기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품고급화 인센티브제도입=소재개발유공자 해외여행자금지원. 고가품생산업체의 시설자금지원및 원자재수입제한완화.
▲디자안 패션개발=디자인패션정보실을 섬유련내에 설치, 운영. 전문디자이너의 미국·영국파견 연수.
▲염색가공업육성=대구비산단지에 55억원, 반월단지에 10억8천만원 지원. 중견기술자 50명의 해외연수. 염료의 할당관세15%를 10%로 인하.
▲수출시장개척=일본에서개최되는 전시회에 2O개사 참가. 38개사 해외세일즈맨단 파견에 5천6백만원지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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