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예지원 왕따설 입열어… "당시 예지원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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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37)이 ‘예지원(41)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연예계 CEO 특집’ 1탄으로 진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진재영은 “과거 ‘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할 때 악플러들을 고소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 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할 당시 함께 출연한 예지원을 왕따시켰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진재영은 “‘골미다’를 할 때 예지원 언니의 왕따설이 있었는데 억울하다. 내가 예지원 언니를 왕따시켜서 멤버들과 못 어울린다는 말이 떠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재영은 “당시 사진 찍힌 걸 보면 언니가 항상 한 발짝씩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왕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며 “하지만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시집 못간 30대 여자들인데 그랬겠느냐”고 왕따설을 해명했다.

또 진재영은 당시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를 고소한 것에 대해 “선처하지 않았다”며 “(악플러)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저도 죽을 것처럼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어 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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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예지원 왕따설 해명’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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