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예지원 왕따설'에 악플러 고소…"억울하고 화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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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재영(37)이 예지원 왕따설과 관련한 악플러 고소비화를 공개했다.

진재영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 후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에 대해 “왕따설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진재영은 “내가 예지원을 왕따 시켰다는 거다. 예지원이 따로 있는 사진을 보고 그런 루머가 나왔는데 진짜처럼 퍼지더라”며 “둘이 비슷한 시기에 하차하자 내가 책임을 물고 나가는 것처럼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진재영은 “너무 화가 났다”며 결국 악플러 네 명을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오빠를 떠나보내고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았던 과거를 회상,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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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예지원’ [사진 tvN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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