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순회코치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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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문교부는 88년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국민학교 고학년과 중·고교의 우수선수를 조기발굴, 육성하기위해 내년부터 순회코치제도를 실시하기로했다.
순회코치는 시·도실정에따라 교육감이 임용하고 소년체전22개종목과 레슬링·역도·복싱등 정책추가종목3개등 25개종목에서 인기가 없으면서도 매달박스로 알려진 육상·수영·체조를 비롯, 궁도·사격·역도·레슬링종목에 역점을 두어 일반교사로서는 어려운 실기지도를 전문가가 담당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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