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팬택, 인수의향서 마감 … 중국업체도 포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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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법정관리 중인 스마트폰 제조업체 팬택에 대한 인수의향서 접수가 7일 마감됐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중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회계법인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이 최근 국경절 연휴 때문에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어 인수의향서를 내면 추가로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 인수 후보군으로 국내에선 SK, 해외에선 중국의 화웨이·샤오미, 인도 마이크로맥스 등에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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