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도60% 넘는차|1천5백44대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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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시경과 합동으로 지난l월부터 10월말까저 시내 버스·트럭의 매연단속을 실시, 1천8백62대의 차량을 적발해 1천5백44대는 입건하고 3백18대는 정비토록 지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차량은 매연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매연도가 50%이상된 차량인대 시내버스7천9백70대중 16%인1천3백12대가, 트럭1만1백81대중 5%인 5백50대가 적발됐다.
매연도60%이상으로 입건된 차량은 버스1천66대, 트럭 4백78대이고 매연도 50∼59%로 정비지시를 받은 차량은 버스2백46대, 트럭72대다.
입건된 차량은 도로운송·차량법·환경보전법에 따라 운행정지·벌금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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