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와 유전개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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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외무, 국회답변>우신영 의무장관은 12일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5국순방이후 긴밀해진 한·아세안간의 유대를 공고히하기 위해 대간양공동체구성을 추진하는 한편 상호보완적 경협확대를 위해 인이와 유전공동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장관은 이날하오 국회외무위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한·아세안의 강화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태평양공동체구성등 지역협력문제를 협의해나갈 계획이 라고 말했다.
노장관은 내년에 인니와의 통상장관회담을 새로 개최하고 82년 서울교역전의 아세안 5국경제인을 대거 유치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노장관은 필리핀및 말레이지아와도 자원협력위원회설치를 추진,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인니의 마두라해협 유전공동개발을 위해 82년과 83년에 각각 4개공의 시추에 착수하고 이지역과의 합작투자 확대를 위해 아세안에 대한 금융협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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