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양협정 체결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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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고건농수산부장관은 10일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FAO (세계식량기구)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후진국의 식량부촉현상은 앞으로도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74년이후 거론되고 있는 범세계적인 국제식량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촉구했다. 고장관은 또 한국농촌은 농촌개발운동인 새마을 운동을 통해 빈곤과 무기력에서 벗어났다고 자부하고 이같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나라에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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