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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 서울대생에 대학신문 등 모금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대사대 일반사회학과3년 원용만군(21)이 만성신부전증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어 학우들 사이에서는 원군을 돕자는 캠페인이 일고있다.
원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대부속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수술비 5천만원, 인공신장유지비가 매월 2백50만원 등 치료비가 엄청나 수술을 못 받고 전신마비상태라는 것.
이 사실이 알려지자 대학신문은 원군의 소식을 싣고 학우들도 교내 곳곳에 호소문을 붙이는 등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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