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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서재응 28일 동반 출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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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와 서재응(26.뉴욕 메츠)이 28일 새벽(한국시간) 나란히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서재응은 오전 2시10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2시간 뒤인 4시에는 박찬호가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박찬호는 리그 최강 양키스전에서 일본 최고타자 출신의 마쓰이 히데키를 상대하게 돼 한.일 빅리거의 자존심 대결이 관심을 끈다. 서재응은 광주일고 1년 후배 김병현이 지켜보는 가운데 랜디 존슨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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