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26일 충남 대천사격장에서 ‘2014 방공 유도탄 화력 시범’을 실시했다. 제트형 무인 표적기를 향해 지대공 유도탄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화력 시범에서 패트리엇 미사일 2발 모두 사거리 35㎞, 요격 고도 2㎞에서 공중 표적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2008년 도입이 시작돼 2012년 11월 전력화를 마쳤으며 실사격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프리랜서 김성태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26일 충남 대천사격장에서 ‘2014 방공 유도탄 화력 시범’을 실시했다. 제트형 무인 표적기를 향해 지대공 유도탄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화력 시범에서 패트리엇 미사일 2발 모두 사거리 35㎞, 요격 고도 2㎞에서 공중 표적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2008년 도입이 시작돼 2012년 11월 전력화를 마쳤으며 실사격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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