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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뉴욕으로 … 다운타운의 감성 담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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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가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컬렉션을 이달 국내에 론칭했다.

 코치의 2014년 FW 컬렉션은 미국 유명 사진작가 조엘 스턴펠드의 미국 시골 풍경이 담긴 사진에 영감을 받아 ‘뉴욕에서 시작해서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는 미국으로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치 핸드백은 새롭게 변화된 코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셀렉션으로 구성됐다. 스튜어트 베버스의 위트를 담은 새로운 버전의 라이더 백(Rhyder bag), 기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이디 백(Edie bag), 개성 있는 크로스비 백(Crosby bag) 등이 소개됐다.

코치가 스튜어트 베버스의 위트를 담은 새로운 버전의 라이더 백을 선보였다. [사진 코치]

 뉴욕 다운타운의 애티튜드가 묻어나는 트렌디한 라이더백은 ‘코치’가 패션 브랜드로서 새롭게 자리잡게 될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부드러운 가죽으로 제작된 이디 백은 사이드에 포인트로 부착된 코치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턴락을 통해 코치의 브랜드 코드를 더욱 확고히 했다. 크로스비는 독특한 실루엣이 눈에 띈다. 플레인 레더뿐 아니라 엠보스 크록, 송치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신상품은 전국의 백화점 코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41년 뉴욕의 한 공방에서 설립된 글로벌 브랜드 코치는. 핸드백과 더불어 슈즈·주얼리·액세서리·아웃터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가죽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장인정신이 코치 브랜드의 핵심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0798-86-20869.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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