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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201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한국 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4개의 정부기관에서 공동인증 하는 제도다. 역대 인증획득 기업으로는 동부화재, 유한킴벌리, 아시아나 항공, 현대중공업 등이 있다.

한독은 역량기반 교육체계 ‘하이-아카데미(HI-Academy)’를 만들어 임직원들에게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면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모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독 임직원들은 매년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설정한 성장 목표에 따라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매년 회사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회사의 비전과 그 해 경영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참여형 워크샵, ‘하이파이브(HI-Five)’를 진행한다.

‘하이파이브’는 지난 3월 한국 HRD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한국HRD대상에서 교육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핵심 인재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HTP(Handok Talent Program)”, 전사 혁신 프로그램인 “액션나우(Action Now)”등 다양한 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한독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이다.

한독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독은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를 시행하였고, 주5일 근무제는 실제 법제화된 2005년보다 훨씬 앞서 1985년 도입, 1996년 전면 확대했다.

이 외에도 임신 및 출산 직원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태아검진 휴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 후 업무에 복귀한 직원들이 일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탄력근무제도, 육아기 단축근로, 재택근무제도 등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독에서는 휴직과 재택근무제도 사용시에도 복리후생제도와 연차 휴가 사용은 물론 승진에도 전혀 지장을 받지 않게 하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고의 인재를 모셔오고, 또 우리 직원을 최고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환경,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한독의 경쟁력”이라며 “회사의 발전과 직원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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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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