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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 스킨십 해명…모기 자국이라더니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레이디제인(30·전지혜)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32)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 18일 방송에서는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달 26일 온라인상에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 호감 있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따졌다. 이어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의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해가 더 깊어지자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사귀긴 뭘 사귀느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레이디제인 홍진호’. [사진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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