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원 산양 새끼 출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창경원의 바리산양(6년생) 이 7일 하오 새끼 1마리를 순산했다.,사진>
황갈색 털에 길이 5cm의 뿔을 달고 나온 새끼 비바리 산양은 뒤뚱거리며 어미 곁에서 걸음마를 배우고 있으나 어미산양은 산후 진통이 큰 탓인지 잘 먹지 않고 있어 사육사들의 애를 태우고있다.
10년전 일본을 통해 아프리카 수만에서 수입한 이산양은 창경원에 들어온 뒤로 이번이 네번째 출산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