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늘의 JTBC] 선우용여 한마디에 진땀 빼는 이현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3면

드라마·예능을 누비는 중견 배우 선우용여. 배우 강성진의 아내이자 걸그룹 출신의 이현영. 그들이 요리 대결을 벌인다. 선우용여는 친정에 온 딸을 대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요리를 정성스레 준비한다. 비장의 무기는 민어탕과 민어전. 민어 부위 중 가장 귀하다는 부레를 대접하지만 손님들은 그 생소한 생김새에 난감해 한다. 하지만 “노화 예방과 피부 탄력에 좋다”는 선우용여의 말에 이현영은 폭풍 흡입을 시작한다. 선우용여는 49년차 탤런트의 흔적이 묻어나는 집도 공개한다. 그는 미모를 자랑하는 젊을 적 사진을 내보이며 전지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회상한다. 당시 광고 모델료가 50만원으로 지금의 5억원에 달한다고 말해 손님들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이현영은 황금 팽이버섯을 이용한 고추장찌개, 묵은지 떡볶이 등으로 한 상을 거하게 차리지만 선우용여의 잔소리에 진땀을 뺀다. 이들의 요리 대결은 14일 밤 11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방송된다.

이정봉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