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프로 전향|16일 데뷔전 벌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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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아마복싱 라이트급 국가대표 김인창(23·명지대대학원1년)이 프로로 전향, 오는16일 정충 체육관에서 필리핀 주니어라이트급 2위「아베르토·섹슨」과 6라운드 프로데뷔전을 벌린다.
68년 멕시코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장규철씨(두꺼비체육관장)와 트레이너 겸 매니저 계약을 맺은 김은 7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와 80년 케냐 대체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80년도 대한민국체육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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