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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가수 등 골고루 참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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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7일 발족한 민정당 후원회에는 김용직한적총재를 비롯해 서정주(시인) 김동리 (작가) 한심석 전 서울대·차낙훈 전숙대·현승종 전성대총장등 학·예술계인사와 김정구(가수) 최불암 강부자 신구 문오장 우주현 한진희 사미자 (이상 탤런트) 남궁원(배우) 고우영 신동우(만화가) 양정지(레슬링선수) 조훈현(기사) 이상롱(코미디언) 씨 등 인기인이 참여.
후원회 창립총회에서 이재형대표 위원은 인사를 통해 『과거의 정치는 정치비용 염출을 둘러싼 흑막으로 시종해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게됐다』고 희고하고 『민정당은 솔선해서 정치자금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병페를 일소하겠다』 고 다짐.
민정당은 7월초부터 이대표위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중앙집행위원, 재정위원들이 나서 주로. 개별면담으로 가입승낙서를 받았는데 당초 대상인원 5백명중 기업사정이 어렵거나 정당과 인연 맺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빼고 소속의원들이 추천한 인사를 추가시켜 1차 후원회 회0원목표를 달성했다는 후한. 후윈회에 참여한 법인의 업종은 △전기·전자·제조업이 63명으로 가장 많고 △건설업 42명 △석유·피혁 38명등의 순서. 사무실은 배창동 민정당 인쇄소에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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