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교통경찰관을 사칭, 운전사들로부터 1백50만원을 사취한 백용기씨(34·전과7범·주거부정)를 공무원자격사칭 및 횡령·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6월23일 전남광주시 충장로 오동도식당(주인 김왕기·33)에서 교통순경 제복을 입고 점심을 먹던 중 주인 김씨 소유 트럭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고속도로 순찰대라고 속여 잘 수습해 준다는 명목으로 1백50만원을 받은 혐의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교통경찰관을 사칭, 운전사들로부터 1백50만원을 사취한 백용기씨(34·전과7범·주거부정)를 공무원자격사칭 및 횡령·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6월23일 전남광주시 충장로 오동도식당(주인 김왕기·33)에서 교통순경 제복을 입고 점심을 먹던 중 주인 김씨 소유 트럭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고속도로 순찰대라고 속여 잘 수습해 준다는 명목으로 1백5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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