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세문제등 협의|오늘 당정조정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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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와 민정당은 10일하오 삼청동총리공관에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9월정기국회운영방안및 내년도예산안과 교육세를 호함한 세제개편등에 관해 협의한다.
조정회의에서 민정당측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1백여건의 법률안등에 대해 당과 필요한 사전심의롤 거치고 국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해주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최근논란이 일고있는 교육세의 수세대상을 6대도시외의 전도시로 확대하고 재산에따라 차등세율을 적용하는문제등이 협의된다고 민정당측은 교육세의 투자대상일부를 조정해 교원의 처우개선도 반영할것을 요구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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