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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특급 팬서비스…단 둘이 식사까지 ‘부러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정재(41)가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역조공’(연예인이 팬에게 선물 등을 주는 것) 서비스를 했다.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2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최근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라며 “정말 유례없는 최고의 ‘역조공’ 팬 서비스였다”고 밝혔다.

일명 ‘이정재 잘생김’ 영상은 영화 ‘관상’ 관객 수 900만 돌파기념 행사에서 한 팬이 이정재와 악수를 하며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실제로 뭔가 묻은 줄 알고 얼굴을 만지던 이정재가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다.

이후 ‘이정재 잘생김’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최근 진행된 한 방송인터뷰에서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으니 회사로 연락 달라고 했고 실제 팬과 연락이 닿아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날 이정재를 만난 팬은 “해당 방송을 보고 있다가 연락을 달라는 말을 보고 너무 놀랐다. 지금 정말 좋아서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어머니도 ‘공룡선생’ 때부터 이정재 팬인데 나도 ‘도둑들’과 ‘관상’에서 보여준 연기에 팬이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 팬은 이날 직접 만들어온 ‘잘생김’을 선물해 또 한 번 이정재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정재 잘생김’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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