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서울대 여왕벌' 출신 신인배우…화려한 스펙으로 '엄친딸'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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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터널 3D` 스틸]

 
'터널 3D'의 신인배우 이시원(27)이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시원은 지난 22일 오후 SBS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이시원은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DJ공형진의 물음에 “와전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시원은 “내숭이 없는 성격이라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고, 학창 시절의 과의 특성상 여성보다 남성이 많다 보니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시원은 2012년 MBC ‘대왕의 꿈’에서 보량공주 역할로 데뷔해 ‘신의 선물’, 영화 ‘10분’, ‘들개’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시원은 최근 영화 ‘터널 3D’에서 유경 역을 맡아 귀여운 비키니 차림으로 화제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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