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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23명이 당비7억 희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의 권정달사무총장은 독자후원의구성을 계속 보류할 방침을 밝히면서 재력있는 국회의원 18명과 중앙위원 5명에게 당운영문제를 협의했더니 이들이 그런 사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고액당비를 내겠다고해 7억원을 모금했다고 공개.
권총장은 이들은 최하 5백만원에서부터 최고 5천만원까지의 특별당비를 냈다고 밝히고『연수교육과 6윌부터 2백만원씩 지구당운영비를 지원하는데 자금출처에 관심을 가질것같아 공개하는것』 이라고 설명.
권총장은 민한·국민당측에 후원회공동관리 제안을 놓고 찬반 양론이 좀 있는것 같더라며『각당이 후원회를 구성해 모금을 적게했든 많이했든 관리위에서 모아 배분하는데 체면때문에 반대한다면 이해가 안된다』고 각정당의 후원회조기구성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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