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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케어

중앙일보

입력

피부는 시간에 따른 노화와 외부 유해환경, 스트레스 같은 각종 요인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제대로 원인을 짚어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의 힘’을 키우는 것이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열쇠다.

 세안 후 토너를 바르고 로션과 에센스를 순서대로 바른다. 중지나 약지를 이용해 아이 크림을 눈가에 톡톡 두드려 바른 다음 마지막에 크림을 바르면 기초 스킨케어가 끝난다. 여성 대부분의 스킨 케어는 이렇듯 5~6단계로 이어진다. 여러 단계로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정석인 것으로 인식돼 있지만 우리 피부는 너무나 많은 관리와 화장품들에 지쳐 있을 수도 있다. 피부 스스로 힘을 갖게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숙면과 균형 잡힌 식습관 중요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먼저, 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한 장은 피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변비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변비는 독소를 만들고 이로 인한 독소가 혈액을 타고 몸속을 흘러다니면서 각종 트러블을 야기시킨다. 장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며 장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와 숙면 역시 떼놓을 수 없는 관계다. 피부 미용에서 중요하게 손꼽히는 호르몬 중에 멜라토닌이라는 것이 있다. 숙면을 취할 때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이 생산되는데, 이는 나쁜 바이러스나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인체 바이오리듬도 적절하게 조절해 준다. 멜라토닌에 의해 피부도 부드럽고 매끄러운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처럼 클렌징 역시 피부 건강과 직결된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해 보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집에서 세안 후 스팀 타월이나 스킨을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올리는 것처럼 직접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좋다.
 몸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하다. 자궁이 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고 육류나 밀가루 등 냉기를 고이게 하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피부 힘 키우는 '얼티뮨 콤플렉스'
 피부 본연의 자생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은 수없이 많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은 피부 표면에 일시적인 윤기와 촉촉함을 부여하는 기능성 화장품 대신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눈에 띄는 제품 중 하나는 시세이도의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피부 노화 흔적,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 등 피부의 적신호를 이겨내게 해주는 이 신개념의 액티베이터 세럼이다. 시세이도 PR 매니저 전현정 과장은 “얼티뮨은 시세이도 142년의 노하우와 20년 이상의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스킨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발명품에 가까운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연구를 통해 시세이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독자성분복합체가 바로 ‘얼티뮨 콤플렉스’다. 얼티뮨은 외부 자극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피부 방어력, 피부 재생력, 피부 체력을 깨우는 피부 본연의 힘을 되돌려 줘 피부 노화를 지연시켜 준다. 얼티뮨 콤플렉스 복합체 중의 주요 성분인 ‘효모 베타 클루칸’은 최근 세계적인 과학지인 ‘네이처’지의 한 저널에서 “신체 면역세포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든다”고 발표된 바있다. 불가리안 로즈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고 탱탱하게 해준다.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즉각적인 사용감이다. 바르자마자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이 넘치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 400회가 넘는 실험은 빠르게 피부에 스며드는 리치하고 꽉 찬 텍스처를 완성해 냈다. 바르자마자 은은하게 퍼지는 그린 플로럴 향은 활력을 증진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세이도는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출시에 앞서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제품을 사용해 보게 했다. 제품을 처음 사용한 여성 대부분은 사용 1주가 지나자 “예전에 비해 피부에서 빛이 난다”고 답했으며, 제품 사용 4주차에는 96%가 “피부가 속부터 차오르는 것을 느꼈고, 탄력도 개선됐다. 주름도 전에 비해 눈에 덜 띈다”고 답했다. 테스터 중 82%는 “피부 본연의 힘이 되살아났다”고 전했으며, 87%의 여성은 “피부가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TIP 피부 자생력 키우려면 -
1. 변비를 없애고 틈틈이 장 마사지를 해 장을 깨끗하게 한다.
2.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3. 클렌징을 꼼꼼하게 한다.
4.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고 세안 후 스팀 타월이나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올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5.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육류나 밀가루 등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6. 피부 자생력을 강화해 주는 화장품을 선택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바른다.

<글=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사진="시세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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