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능경기대회 출전 도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던 무기수 하진수(30)씨가 19일 오전 8시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李모(40.여)씨 집 1층 보일러실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河씨는 경찰에서 "기능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는데 좋은 작품을 만들지 못해 도주를 결심했다"며 "3일 동안 교도소에서 대회장소인 전주공고를 오가며 지형지물을 익혔다"고 말했다.
전주=서형식 기자
전북 기능경기대회 출전 도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던 무기수 하진수(30)씨가 19일 오전 8시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李모(40.여)씨 집 1층 보일러실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河씨는 경찰에서 "기능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는데 좋은 작품을 만들지 못해 도주를 결심했다"며 "3일 동안 교도소에서 대회장소인 전주공고를 오가며 지형지물을 익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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