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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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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 TV「수요명작극장」『흑장미』(13일 밤10시15분)=미 20세기『폭스』사가 1950년에 3년여의 제작기간과 6백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대 모험 영화.
아버지의 유언을 둘러싼 계모와의 불화 끝에 친구와 함께 영국을 떠난「월터」(타이론·파워분)가 「베이언」장군(오슨·웰즈분)을 따라 중국공략에 나서면서 겪는 모험과 사랑을 담았다.
영국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현지주민 8천명, 말7백마리 등을 동원해서 찍은 스펙터클한 화면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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