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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고대꺾어 파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부산】제3회 부산시장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가 10일 구덕운동장에서 15개팀이 출전한가운데 개막, 첫날 1회전에서 동국대는 춘계리그우승팀이자 지난 패자인 고려대와 3시간56분 간의 대접전끝에 5-4 8회일몰 콜드 게임승을 거두었다.
동국대는 지난4일 서올에서의 춘계리그 결승에서 고려대에 13-7로 패한이래 6일만에 설욕했다.
또 연세대는 인천체를 9-2로 꺾고 역시 2회전에 올랐다.
동국대는 이날 1회초 2번 김형술의 2루타등 연속5안타로 3점을뽑아 기선을 올렸으며 9회말 1사만루의 의기에서 고려대4번 김정수가 타석에 들어섰을때 주심 김옥경씨가 일몰 콜드게엄을 선언하는바람에 5-4 8회일몰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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