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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차량과 추돌 예측, 알아서 브레이크 … 귀성길 안전 걱정마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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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볼보 XC90 D5는 7인승 대형 SUV다. 힘있는 사륜 구동 시스템과 주행 안정성, 전복 방지 시스템 등을 갖췄다. [사진 볼보자동차]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귀성길. 가족의 안전은 물론, 교통 체증 걱정에 벌써 마음은 분주하다. 가족 단위의 장거리 이동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볼보자동차가 프리미엄 크로스컨트리 모델인 XC60, XC70, XC90을 추천했다.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넉넉한 실내 공간, 충분한 편의 장치를 갖춘, 볼보를 대표하는 모델이라는 이유에서다.

XC60 D4는 새로 개발된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탑재한 도시형 SUV 차량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i-ART 직분사 기술의 2.0리터 디젤 엔진과 정교한 8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만들어낸다.

 볼보 측은 전방 차량과 추돌이 예측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긴급 제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과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유아용 2단 부스터 시트 등도 갖췄다. 가격은 5720만원(VAT포함).

 XC70 D4는 세단과 왜건, SUV의 장점을 절묘하게 조합한 크로스컨트리 모델이다. 세단과 같은 안락함에 최대 1600리터까지 적재 가능한 넉넉한 공간, SUV대비 낮은 지상고 등이 매력이다. 가격은 5780만원(VAT포함).

 XC90 D5는 7인승 대형 SUV다. 볼보는 넘치는 힘의 사륜 구동 시스템과 더불어 주행 안정성 및 전복 방지 시스템(RSC 및 ROPS), 리어 서스펜션 오토 레벨링 시스템(Nivomat Auto-leveling system) 등 SUV 모델을 위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추가로 적용됐다고 밝혔다. 가격은 7030만원(VAT포함).

 XC60과 XC70에 탑재된 ‘어린이용 2단 부스터 시트’는 자녀의 앉은키를 최대 110㎜까지 높일 수 있다. 안전 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볼보 측은 측면 충돌 시 커튼형 에어백이 어린이의 머리를 충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7인승 SUV XC90에는 ‘어린이용 슬라이딩 부스터 시트’를 탑재했다. 내장형 어린이 보조쿠션이 탑재된 2열 센터 시트는 최대 300㎜까지 앞으로 당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차량으로 유입되는 공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는 기능을 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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