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세우고 횡당보도 안 지워 혼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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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국정교과서주식회사 앞의 새로생긴 육교 밑. 미처 지우지 않은 횡단보도 표지를 악용하는 행인에게는 잘못을 추궁받을 만한 명분이 없어 좋겠지만 육교가 있다는 것만 믿고 질주하던 차량이 사고라도 내면 책임은 누가 져야할까. 시민의 양식과 당국의 신속한 조처가 아쉽다. 【전상명(서울 용산구 이촌2동 199의7 14통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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