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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세경, 속옷차림으로 화투 치며…팬티 마저도 '코피 도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세경’.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신세경(24)이 ‘타짜2’에서의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신세경은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언론시사회에서 “부담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극중 자신만만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지닌 허미나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속옷차림으로 화투를 치는 등 강도 높은 노출신을 보여줬다. 특히 입고 있던 팬티마저 벗으며 엉덩이 라인을 노출하는 장면은 보는 이의 숨통을 죄였다.

신세경은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촬영 내내 너무 배가 고파서 꼬르륵 소리가 많이 났다”며 “그동안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욕심도 많이 냈다”고 말했다.

영화 ‘타짜2’는 삼촌 고니(조승우 분)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9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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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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