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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당사 여의도로 옮길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마포의 구신민당사를 청산위원회에 넘긴채 셋방살이를 해오고있는 민한당은 현 당사의 건물주가 나가달라고 해서 새 당사건물을 구해야할 형편.
창당때 「뉴서울·호텔」로부터 현당사로 이전할때 건물주와 입주자들이 정당과의 동거를 꺼리는 바람에 유한열씨의 정책연구실이란 이름으로 일단 입주해놓고 정체가 탄로난뒤엔 총선까지만 사용한다는등 3단계작전으로 눌러앉았었는데 이제는 선거가 끝나 어쩔수 없이 비워줘야 하게됐다는것.
다행히 현재의 전세금(7천5백만원)정도로 지금 사용중인 1백75평의 2배가 되는 3백50평짜리 사무실이 여의도에 있어 입주를 추진중이라는 유한열씨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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