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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원인데 급할게있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일상오 발표키로했던 민정당과 국회의 요직개편은 다시 이날하오 5시께로 미루어졌는데 권정달사무총장은 『국회가 11일 개원되니 상임위원장인선등은 급할것이 없지 않느냐』면서 『너무 조급하게 생각말라』고 했다.
권총장은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도 없다. 다만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고만 말할뿐, 더이상 협의등의 절차가 남아있느냐는 질문에도 답변을 회피.
권총장은 이날 상오 7시40분께 당사로 나왔다가 청와대로 올라갔고, 뒤이어 이상재조직국장이 따라올라갔는데 몸이 불편해 31일 출근하지않았던 이재형대표위원은 이날도 당사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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