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지원자 대거 풀려 성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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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8일 하오 서울 성북지구 합동연설회에는 후보자마다「유명지원자」들과 함께 나와 시선을 끄는 수법을 사용.
민한당의 허만기 후보에게는 이태구 부총재와 황산성 인권옹호위원장이, 국민당의 윤관병후보에는 김영광 사무총장·조용직 부대변인이 지원. 특히 무소속의 조순형후보를 위해서는 친형인 전 신민부총재 조윤형씨를 비롯해 서범석·최형우·정대철·김제만·조연하 전의원들이 대거 몰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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