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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상수도문제…수원부족이 원인|탁송화물 분실, 관계자 처벌·판상지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2월9일자 『백령도 사곶마을 상수도시설비 행방불명』에 대해=현장조사결과 72년도에 간이상수도 시설을 끝냈으나 수원부족으로 급수관은 사용치 못해 폐쇄되고 물「탱크」만 사용하고 있으며 79년5월에 2차례에 걸쳐 수원개발을 시도했으나 발굴치 못했습니다. 82년도에 이 지역에 전기를 가설한 뒤 수자원이용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2월9일자 『동심에 상처 준 저질「샤프」연필』에 대해=공업진흥청이 투고자와 연락, 관계제품을 즉시 우량품으로 교환해줬습니다. 투고된 「샤프」연필은 사전검사 품이었으나 동일한 공정관리에서 간혹 불량품이 발생하는 수가 있어 수리·교환·반품 등의 조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부합동민원실)
▲교통부는 화물을 위탁받았을 때 정확히 검량하고 품명과 수량 및 중량을 운송장에 기재하여 도착지에서 화주가 요청할 경우 계량을 실시, 화주로부터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조처하고 있습니다.
이 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투고인의 운송장에는 이 같은 조처에 따른 탁송화물의 중량이 기입돼있지 않음을 확인, 행정지시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규에 의해 처벌토록 관할관청에 지시하고 투고인 분실화물(땅콩l되, 찹쌀2되)에 대해서는 판상토록 했습니다. (교통부 육운국화물담당)
▲2월16일자 『약국휴일 윤번제 실시요망』에 대해=서울시 중구신당1동에서 4동까지 약국휴일을 윤번제로 실시하도록 조처했으며 서울시관내 전지역에 대해서도 각 구 보건소장과 서울시약사회장에게 약국의 휴일을 윤번제로 계획, 실시토록 지시했습니다. (정부합동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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