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소구역 시추 앞선 탐사|4월15일부터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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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일대륙붕공동개발광구 중 제7소구역 시추를 위한 정밀탐사는 4월15일부터 실시된다.
16일 제7소구역의 한국 측 시추권자인「코암」사에 따르면 일본석유탐사회사와 탐사선 임대계약을 체결, 시추지점을 결정하기 위한 정밀탐사를 7소구역내의 5개 유망지점에서 4월1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탐사거리는1천6백km이며 탐사기간은 약30일이다. 제5소구역 시추는 7소구역이 끝난 다음 바로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암」사는 한국 측 어업조합과 탐사시기에 대해 이미 합의했다. 물리탐사에는 시추탐사와 같이 어업보상이 뒤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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