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고방송물량 아주 저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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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가 지난 7일부터 2개의 TV, 1개의 FM, 2개의 「라디오」에 일제히 광고방송을 시작했지만 광고량이 처음 예상했던 것 보다 크게 떨어져 관계자들이 당황하고 있다.
현재의 광고량은 처음 예정한 전체 광고량의 40%정도. 관계자들은 광고량이 적은 이유를 ⓛ경기침체 ②「블록」광고에 대한 이해부족 ③「컬러」광고에 거는 기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원인으로 불황을 꼽고 있는데 이 때문에 아예 광고를 않거나 광고량을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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