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시설비도 1억4천만불 계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10일=연합】미 국방성은 10일「레이건」행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82회계연도 군사수권법안에 총l억4천7백80만3천「달러」의 주한미군사 시설 건설 및 개선비를 포함시켰다고발표했다. 국방성 대변인은 81년도 시설건설비가 82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밝히면서▲비행장 시설개선 및 저장시설건설에 6천2백32만 「달러」 ▲공군기지 및 통신시설 보강에 4천9백67만3천 「달러」 ▲미군가족학교건설에 3천5백84만 「달러」가 각각 사용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