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탤런트」백일섭과 황정아가 주연하는 「봄이 오는 소리」가 18일 밤 10시30분 KBS제2TV의 『부부』시간에 방영된다.
유청오 극본. 맹만재 연출.
중동에서 3년만에 귀국한 남편이 그간 자신이 송금해 준 돈을 아내가 사기 당한 것을 알고 아내의 애정을 의심, 별거까지 하게되나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친 아내의 진심을 알아내고 화해한다는 줄거리. 서청림 민지환 선우용녀 김용미가 함께 출연하는 50분 짜리 단막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