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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크랭크·인」『여명의 눈동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제작되는 70㎜ 동시 녹음영화『여명의 눈동자』(김성종 원작)가 2월10일 「크랭크·인」된다.
이 영화는 3시간 길이의 대작이다.
제작사인 우진은 충남 해미에 복원된 읍성안에 5천 만원을 들인 대규모「세트」장을 마련,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세트」는 중국의 한 도시를 완전히 재현한 것. 한편 이 영화의 연출자인 정진우 감독은 27일 현지촬영 대상지역을 찾기 위해 출국, 「괌」도·미국·일본을 둘러 2월10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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