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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의 장벽 없는 스포츠 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8살의 나이로 국제대회에 출전, 2종목에서 우승한 귀동이 있다. 지난 58년「자메이카」에서 열린 국제 탁구 대회에서 8살의「조이·포스트」양(자메이카)이 개인단식과 혼합복식의 패권을 차지, 세계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소녀가 세계「스포츠」사상 최연소 국제대회 출전에 첫 우승자가 된 것이다.
○…한편 국제대회 출전의 최고령자는 73세의「오스카·스관」(스웨덴). 1920년「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7회「올림픽」사격에서 은「메달」을, 획득, 노익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우리 나라 탁구에서는 이에리사가 69년 제23회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15세의 서울 문영여중 3년생으로 우승했으며, 황남숙은 지난해 8월 제1회 서울「오픈」국제 탁구대회에서 성수여상 3년생(18)으로 단식의 패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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