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의 영광을 향한 연중무휴(연중무휴) 3백일 전훈이 시작되었다.
올해의「유니시아드」를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와 내년의 제9회「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대한 체육회의 대표선수 강화훈련 개시식이 6일 상오11시 태릉선수촌에서 거행되었다.
6월까지 계속될 전반기 체력 강화 훈련에는 육성 등 16개 종목에 걸쳐 2백25명(임원33·남자선수 1백33·여자 선수 59명)이 참가했다.
동계「유니버시아드」(2월24일∼3월4일·스페인)에 출전할 「아이스·하키」와「스키」 선수만은 각각 산정호수와 용평에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4월14∼26일·유고」를 겨냥한 탁구 상비군은 용인 전용 체육관에서 합숙훈련을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