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의 30%가 동독제환각제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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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럽」에 주둔하는미군의 약30%가「마리화나」를 피우고 있으며 6∼7%는 때때로 보다 효력이강한 습관성 마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버나드·로저즈」「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령관이 공개.
「로저즈」사령관은 최근「리더즈·다이제스트」지 와의 회견을 통해 「나토」지도자들은 병사들의 이같은 불법약품사용에 매우 당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거의 원액에 가까운 「헤로인」이 동독을 통해 동구로부터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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