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안 신고 머리염색 말자 경북도 여직원80명 이색결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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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여직원80여명이 22일 하오3시 직장정화결의대회를 갖고 「장화신고 요란스럽게 걷는 것」「머리에 물들이는 것」「살결이 보이는 얇은 옷을 입는 것」을 금하자고 결의해 이채.
이들은 또 「복도에서 큰 소리내며 떠들고 다니는 것」「함께 몰려다니면서 웃어대는 것」 「남의 앞을 가로질러 가는 것」「복도·현관 등 출입구를 막고 서서 얘기하는 것」 등도 삼갈 것을 결의했다. 【대구=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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