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 자유의 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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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자유의 마을」대성동(경기도 파주군 군내면 조산리·36가구 2백29명) 종합개발사업이 18일 상오 국내외 인사와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돼 마을이 현대화됐다.
내무·건설·농수산부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지난 2년 동안 총 22개 사업에 65억8백만원을 들여 추진한 종합개발사업의 준공으로 「자유의 마을」은 36동의 주택이 모두 2층 양옥으로 개량됐고 도정공장·공원과 어린이놀이터·팔각정 등도 세워졌으며 간이 상수도시설과 초등학교 교사도 신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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